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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_Intern Diary

Introspection, self-reflection and the very effort

by Yoon_Med 2014. 2. 22.

 

Introspection, self-reflection and the very effort

성찰, 반성 그리고 노력


Eighty percent of success is showing up.

성공의 8할은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언제나 이렇게 나 자신과의 약속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 같다. 물론 이렇게 하면 대충 3일 쯤 가는 것 같다. 너무도 의지박약에 한심한 모습만 보이는 스스로에 너무 화가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다. 그저 안타깝다. 나 스스로에 하는 다짐에 너무 구구절절한 동기를 적는 것은 사치인 것 같다. 어차피 나는 3일 뒤 또 다른 다짐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살자. 정말 열심히 살아보자.

 



요즘은 김연아 덕분에 온 나라가 시끌벅적하다. 문득 드는 생각은 김연아는 저렇게 한 나라를 넘어선 사랑을 받고있는데 그저 뒤에서 김연아에 대해서 분개하고 억울해하기만 하는 대다수의 우리들은 고작 소트니코바나 푸틴 페이스북 테러나 하고있다...
화나고 그걸 표출할곳이 필요한건 알겠는데 그저 이렇게 끝내고 스트레스푼다고 게임하고 술마시고 쇼핑하고 드라마나 영화 보지 말고, 우리 하나하나가 조금 더 발전해서 김연아처럼 대한민국 더 빛나게 하려고 노력하는것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스포츠, 경제, 기술, 의술, 인성, 문학, 정치, 치안, 복지 뭐든 다 좀 잘됬으면 좋겠다.


왜 어떤 일이 있으면 단순히 느끼고 반응하고 잊어버리지? 느끼고 반응했으면 성찰을 해야지. 성찰했으면 반성하고 노력해야지. 

요즘들어 자꾸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냥 나 스스로한테 드는 아쉬움과 다짐이었지만 다같이 생각해보자고 고민하다가 올려본다.
이거보고 비웃으면서 똥싸고있네뭐네 할 사람도 여럿 있겠지만, 적어도 한명한테라도 자극이되고 잠시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정도 욕                                                                                                  쯤이야 먹어도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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